'2004/05/11'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4.05.11 나는 그대에게 있어서 하늘로 있고 싶어…
2004. 5. 11. 23:47

나는 그대에게 있어서 하늘로 있고 싶어…

속칭 퍼스트 건담이라 불리는 건담시리즈의 시작으로, 현대에 와서 건담SEED에 이르기 까지... 그 엄청난 인기를 누려왔던 건담...
어쨌든 인기작이였던 건담SEED의 종영이후 같은 방영시간대에 후속작으로 나온『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작품이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이전작의 인기세를 타는것인가? 아니면 원작(만화책이다)의 인기가 뛰어나서인가? 이 작품역시 건담SEED 못지않은 인기세를 타며 방영중에 있다.
이 작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시대는 연금술의 시대. 형 에드워드 에릭과 동생 알폰스 에릭는 어머니의 아래에서 활기차게 자라난다. 아버지는 국가연금술사(즉 군인-이 시대에는 국가에서 연금술사를 테스트후 국가연금술사로 임명하고, 바로 이 국가연금술사는 군인이 됨을 의미하였다.)으로서 전쟁에 참전하였다 소식이 끊기었다.
피는 속일수 없으랴... 이 에릭 형제는 집에있는 연금술 책을 보며 연금술을 터득해 간다.

이 두 형제가 철이 들기도전 어머니는 그만 쓰러지고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이 너무나도 슬픈 나머지 형 에드워드는 어머니를 연금술로 다시 살려내겠다고 결심하고 동생또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연금술에서 '인체연성' 이라함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것과도 마찬가지인것... 결국 형 에드워드는 어머니를 연성중 다리를 잃게되고 동생인 알폰스는 몸 전체가 없어지게 된다.
동생이 사라져 가는것을 지켜본 에드워드는 자신의 한쪽팔을 희생시켜 동생의 영혼만이라도 구해내어 갑옷에 정착시킨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연금술의 기본원칙 이라는 「등가교환」의 원칙...
사람은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그와 동등한 대가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연금술에서의 등가교환의 원칙이다.

이 말은 현재 우리세계에서도 사용되는 말이지 않나 생각된다.
누군가가 희생하여 다른이의 부를 주고 , 누군가가 희생하여 다른이가 행복해 지는것을 보면 말이다...

어쨌든 오늘의 주 목적은 바로 이 노래...!
Crystal Kay가 부른 『강철의 연금술사』의 3번째 마무리 노래이다.
제목은 Motherland로... 고국 또는 고향정도로 해석하면 되리...

하늘은 언제나 올려다 보면 존재하고, 파아란 색감이 평화로운 자신의 고향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런 의미에서 '그대에게 있어서 하늘로 있고싶다'는 이야기는... 그대의 의지자 또는 동반자로서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음악감상은 위쪽 BGM플레이어를 이용해주세요.

ps. 그거참 -_- 시작은 애니메이션 이야기로 하다... 결국은 음악이야기인데... 언제 애니메이션 쪽은 채우나 ;ㅁ;